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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이야기

엔비디아-(Nvidia)

7월 16일 Nvidia 주가 - $405.39

7.16일 엔비디아 주식 차트

한국이건 미국이건 요즘 재택크 최대의 관심사는 주식이 아닌가 싶다. 특히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가의 폭팔 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요즘 또 한 번 깜짝 놀라 소식을 접했다. 1993년 대만 미국인이 공동 설립한 엔비디아(Nvida)가 미국 최고의 반도체 기업 인텔(Intel)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어 세계 3대 반도체 기업이 되었다는 것이다. 현재 전세계 반도체 생산 기업 1위는 대만의 파운더리 기업(위탁 생산업체) TSMC이면 그 뒤를 삼성전자가 바싹 추격 중에 있다.

 

엔비디아는 1993년 창립된 회사로 올해 26년 된 회사이며 GPU(Graphics Processing Unit-그래픽 처리 장치)를 만드는 회사이다. 초창기 GPU 말고 CPU(Central Processing Unit-중앙처리장치) 제품을 생산하였지만 벌써 인텔등 다른 대기업들이 선두를 지키고 있어 게임 시장 쪽으로 눈을 돌려 GPU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그 후 2000년대부터 게임 시장의 엄청난 성장 및 더 나은 3D 및 그래픽을 요구하는 시장에 맞춰 끊임 없이 기술 개발한 GeForce 그래픽 카드를 선보였고 현재 GPU 성능에는타사가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엔비디아의 위치는 독보적이다. 

 

하지만 이제는 GPU 외에 CUDA 프로그래밍 모델과 Tesla GPU 플랫폼을 만듦으로써 컴퓨터들의 처리 속도를 더 빠르게 높게 만들고 있으면 또한 앞으로 다가올 4차 혁명 AI(인공지능)과 Cloud(아이클라우드)를 위해 데이터 센터(Data Centers)를 짖는데 필요한 장비에대해 빠르게 투자를 하고 있다. 간단한 예로 AI(인공지능)의 기능을 쓰기 위해서는 현재 4G로는 부족하며 처리 속도 또한 느리다. 하지만 5G가 상용화가 되면 현재의 CPU의 처리방식 속도로는 다 처리하지 못하기에 현재 통신 회사들이 5G 핸드폰과 속도에 대해 판매 및 광고를 하고 있지만 실제 5G 속도가 안나오는게 이유가 있는 것이다.  5G가 상용화가 되어 더 빠른 처리 방식의 CPU가 있어야 처리가 가능해서 이 부분을 엔비디아에서 개발 및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면 일부분은 현재 테스트하면서 사용 중이다. 

출처 by NVIDIA 홈페이지 

앞으로 아니 곧 다가올 시대의 AI(인공지능)과 5G는 필수이며 교통, 의류, 물류, 제조, 스마트 시티(Smart City), 소매 등이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편해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엔비디아, TSMC, 삼성전자의 최고 회사들이 앞다투어 반도체에 생산 및 제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매진하는 것이다. 

 

1968년 설립해 반세기 동안 정통의 반도체 기업으로써 최고의 자리에 있던 인테을 제치고 26년밖에 되지 않는 엔비디아가 시가총액을 넘은 건 어찌 보면 예상된 일이 었는지도 모른다. 지난 6월에 있었던 애플의 세계 개발자 컨퍼러슨(WWDC)에서 애플의 컴퓨터 맥 제품에 들어가는 프로세스를 인텔 칩에서 ARM 기반 칩으로 바꾸기로 결정하였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 말은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자사 칩을 맥 제품에도 사용하여 애플 제품 간의 통합성을 더 높이는 일이다. 이 발표는 인텔에게 정말 충격적인 소식인 이유가 현재 애플의 맥에 들어가는 인텔 칩 자체가 엄청나 앞으로 인텔의 수익성이 나빠진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엔비디아 제품이 애플 제품에 탑자가 되지는 않는다. 사실 엔비디아는 AMD의 라이젠(RYZEN)이 나오기 전까지는 거의 독점적 위치였다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스트브 잡스의 고집도 만만치 않아 여러가지 이유로 엔비디아 제품들이 애플 제품에서 거의 제외되었다. 

 

하지만 엔비디아만의 기술로 현재의 위치까지 이루어진 점 또한 인텔이 뒤쳐지고 있다라는 이야기가 점점 나오고 있다 차라리 AMD가 더 나을 수 있다라는 이야기 까지 들리곤한다. 주식 또한 몇 년 사이 엔비디아는 주식은 고공 행진을 하고 있으면 앞으로의 전망도 꽤 좋아 많은 사람들이 갖고 싶은 주식 포트폴리오에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