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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이야기

펠로톤-(Peloton)

7월 10일 Peloton 주가 - $68.47

7.10일 펠로톤 주가 차트

 

COVID-19이전 부터 홈트레이닝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기 시작하였고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었다. 요즘 시대에 자기를 꾸미는 데 있어서 운동은 필수적이지만 바쁜 현대사회에서 시간을 내가면서 운동을 하는 게 정말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몇몇 새로운 회사들은 넷플릭스가 영화관을 집으로 가지고 온 것에 영감을 받아 현대 바쁜 생활에 집에서 운동할 수 있게 옮겨 놓기 위한 시도가 계속되었고 COVID-19으로 더는 밖에서 혹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수 없게 되자 드디어 홈트레이닝은 빛을 바라기 시작하였고 그 중심에 펠로톤(Peloton)회사가 제일 주목을 받고 있다.

 

펠로톤은 뉴욕에 사는 부부가 집에서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만든 회사이며 미국의 킥스타터(Kickstarter)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 아이디어를 내고 투자자를 모아 투자를 받아 2012년에 창립된 회사이다. 펠로톤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딱 2가지 자전거(Bike)와 러닝머신(Tread)이다. 그리고 왜 펠로톤이 피트니스의 넷플릭스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다. 바로 구독경제 헬스장과 넷플리스처럼 매달 구독료를 받는 것이다. 구독료를 낸 고객들은 펠로톤 자전거와 러닝머신에 달린 22인치 모니터를 보면서 실제 헬스장에 있는 것처럼 라이브로 코치와 함께 운동을 할수 있다. 물론 이전 클래스들은 다시 볼 수 있어 혼자 운동하다 쉽게 포기하고 지칠 수 있는 부분을 잡아주어 끝까지 같이 운동을 끝낼 수 있게 만든다. 

 

한 달에 구독료는 $39(약 4만 2천 원) 과 $12.99(약 만 오천 원)에 책정되어 있다. 둘의 차이는 모든 기능을 접속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르며 물론 펠로톤 장비들에서만 구매해야 할 수 있는것 아니어서 IOS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든 기기이면 접속할 수 있어 시청하면서 운동을 따라 할 수도 있다. 내가 많은 사람의 집을 방문했을시 특히 미국에서는 집에 자전거나 러닝머신이 꼭 한 대씩은 있었지만 너무 오래 쓰지 않아 먼지가 쌓여 있거나 그 위에 물건들이 많이 쌓여 있어 오랫동안 방치한 모습들을 자주 봐왔다. 하지만 펠로톤은 멥버십을 활용하여 운동기계 판매 후 소비자가 지속해서 운동을 같이 할수 있게 한 부분이 제일 중요하였다. 매년 공시되는 펠로톤의 재무제표를 보면 제품 판매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약 20% 정도가 구도 서비스 매출로 인식이되어 있다. 또한, 매년 구독자 수가 2배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에 나중에는 제품 판매보다 구독자 매출이 훨씬 많아질 듯 하다.  

 

출처 by Peloton 홈페이지 

하지만 펠로톤의 운동기구들은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 운동 기구보다 팬시하지만 가격이 $2,245 (약 260만 원) 정도로 형성이되어 있다.  경쟁사의 제품 가격이 $1,000(약 120만 원) 정도로 형성이되어 있다 보니 제품을 경쟁사에서 구매하여 멤버십만 펠로톤을 가입하여 사용하는 때도 많이 있다. 하지만 펠로톤의 스트리밍 라이브 클래스등은 타사에서 제공되는 스트리밍 클래스보다 질의 차이가 많이나 많은 사람이 사용 중이다. 현재 홈트레이닝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어 많은 기업이 홈트레이닝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어 펠로톤 또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펠로톤만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기에 서비스와 질을 지속해서 관리 및 향상을 시키면 펠로톤의 성장을 계속해서 기대할 수 있들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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