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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이야기

워너 뮤직 그룹-(Warner Music Group)

6월 5일 Warner Music Group 주가 - $29.94

6.5일 워너 뮤직 그룹 주가 차트

세계 3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Universal Music Group), 소니뮤직(Sony Music Entertainment), 워너 뮤직(Warner Music Group)중 하나인 워너 뮤직이 미국 시간 6월 3일 주당 가격 $25 총 7,700만 주를 가지고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였다. 총 상장 금액은 193억 달러(약 23조 원)규모로 2020년 현재까지 최대 규모이며 아직 유니버셜뮤직와 소니뮤직은 상장을 하지 않았다.  

 

워너 뮤직 그룹은 1950년대 워너 브라더스는 영화 제작사로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음반 제작은 하지 않았고 1958년에 돼서야 음반 제작을 시작하였고 그 후 레코드사를 몇 번 인수하면서 현재의 워너 뮤직 그룹으로 만들어졌으며 더는 영화 제작은 하지 않는다. 현재 워너 뮤직에 소속된 유명 가수들은 카디비, 메탈리카, 브루노 마스, 닐 영, 마돈나, 에드 시런들이 소속되어 있으면 한국 가수로는 제이미(Jamie), 에이비식스(AB6IX), MXM(Brandnewboys), 숀(Shaun)이 소속되어 있다. 

 

예전 활발했던 미국 음반시장이 유튜브 및 OTT제공 업체들(넷플릭스, 아마존 비디오, 디지니 플러스, 애플 티비등)과 불법 음원 유통으로 인해 음원 시장의 규모와 매출은 매년 줄어들고 있었다. 하지만 디지털 음원 시장은 다르다, 점점 지적 재산권에 대한 이해와 계약이 예전보다 좀 더 편리하게 되고 있고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아마존 뮤직, 유투브 뮤직등 여러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들의 기술발전 탓에 인해 점점 더 규모와 매출이 상승하고 있어 예전 2010년 35억 불(약 4조 원) 정도의 시장 규묘에서 2019년 84억 달러(약 10조 원)라고 2배이상 늘어났으면 IT의 기술 발달로 디지털 음악 구독 및 스트리밍 시장은 더욱더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각가의 음반사들은 점점더 커지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과 힘 겨루기를 하고 있다. 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인 스웨덴의 스포티파이(Sportify)의 힘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음원 사들이 계획하고 기획하여 가수들과 음원 만들기에는 최고이지만 유통은 예전처럼 음판 판매량으로 하는 것이 아닌 디지털 음원으로 판매하고 있기에 디지털 음원 유통을 장악한 회사들의 의해 기업의 수익률이 움직일 수 있어 각각의 음원 사들의 고민이 깊어 가고 있다. 거기다 스트리밍 업체 1위의 스포티파이뒤에서 바짝 쫓아 오고 이는 2.3등 업체가 전 세계 최대 회사들인 애플과 아마존이다 보니 한쪽으로는 유튜브 등 OTT서비스 회사들과 경쟁하고 한쪽으로는 콘텐츠 및 플랫폼으로 경쟁하고 있어 음악 시장에서의 싸움이 한결 더 치열해 지고 있다.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의 사람들의 기대는 상당하자 세계 3대 음반사 중 제일 먼저 상장하였고 나머지 두 음반사의 상장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그리고 중국의 최대 IT기업 텐센트는 워너뮤직에 투자하기 위해 논의 중이란 기사가 나오고 있으며 규모는 2억 달러(약 2,400억 원) 규모이다. 음반사의 주요 수입중 하나인 공연과 메니지먼트 그리고 퍼블리싱 및 저작권으로도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기에 앞으로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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