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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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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코로나 (COVID-19) 바이러스를 대하는 자세 (5) - 마켓 미국 시간 4월 7일 COVID-19 확진자 388,012명/사망 12,370명 미국의 사망자 숫자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근데 지금 보이는 이 숫자가 일주일 전 숫자라는 말이라는 소리가 들리고 있고 또한 집에서 사망하신 분들은 카운트가 안 되었다고 한다. 지난 회 병원 편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미국의 의료시스템은 너무 복잡하고 의료비 및 건강보험 비싸 보험이 없는 사람도 많이 있다. 하지만 건강보험이 있어도 모든 병원에서 받아주지는 않는다. 현재 병원은 준전시 상태를 방불케 하기에 병상이 없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금은 국가적 재난 사태이고 모든 병원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돌보는 게 최우선이여서 원래 지병이 있거나 갑자기 아픈 경우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기가 쉽지..
미국이 코로나 (COVID-19) 바이러스를 대하는 자세 (4) - 병원 미국 시간 4월 6일 COVID-19 확진자 351,890명/사망 10,377명 Trump 대통령이 4월 12일 Easter(부활절)를 기준으로 미국이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무색할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사망자 숫자는 늘고 있어 지난 주말에는 하루에 사망자가 1,000명이 넘은 적도 있었다. 4월 안에 코로나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을지 5월에는 가능한 건지 아니면 6, 7월까지도 지속될수 있다는 전망이 계속해서 뉴스로 나오고 있다. 정말 끝이 보이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더 많은 확진자가 및 사망자가 나올지 아무런 예측이 되지 않는 상태이다. 사람들은 2020년을 맞이하여 기대와 흥분으로 가득 차 있었던 기분을 충분히 만끽하기도 전에 모든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하루하루를 공포와 불..
미국이 코로나 (COVID-19) 바이러스를 대하는 자세 (3) - 뉴욕 미국 시간 4월 4일 COVID-19 확진자 311,616명/사망 8,489명 세계의 중심, 금융의 중심인 뉴욕이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준전시 상태이며 "아비규환"이라는 말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2월부터 미국에 상륙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미국의 모든 경제 활동 및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바꿔 놓았지만, 현재 그 중심에 있고 제일 문제가 심각한 곳이 뉴욕 주이다. 미국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3분의 1이 뉴욕주에서 나왔으며 총 사망자의 반 이상이 뉴욕주에 있다. 4월 4일 기준 뉴욕주 확진자 12만 명 사망자는 4천 명을 넘어갔으면 이 숫자는 이탈리아 총확진자 수와 비슷하다. 3월 초에 Andrew Cuomo(앤드루 쿠오모) 뉴욕주 주지사는 COVID-19 비상 상태를 선포하였다. 2월 중순부터는 ..
미국이 코로나 (COVID-19) 바이러스를 대하는 자세 (2) - 마스크 미국 시간 4월 3일 COVID-19 확진자 277,491명/사망 7,144명 한국은 1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되면서 2월 중순부터 확진자 수가 걷잡을 수 없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확진자가 500명이 넘어가더니 순식간에 몇천 명이 되었다. 정부는 빠르게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을 막기 위해 사상 초유의 새 학기 연기라는 결단과 확진자 추적시스템, 드라이빙 테스트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확진을 막기 시작했고 결과 또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그중에 제일 중요했던 것 그리고 가장 간단한 일 모든 시민이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쓰기 시작한 것 하지만 미국은 이 가장 간단한 일을 하지도 않고 생각하지도 않아 현재 확진자 수 1위 그리고 사망자 수도 1위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심상치 않게 나오고 있다. 미..
미국이 코로나(COVID-19) 바이러스를 대하는 자세 (1) 미국 시간 4월 1일 COVID-19 확진자 216,154명/사망 5,115명 현재 미국은 2월말 Trump 대통령이 COVID-19에 대해서 아무런 걱정할 것 없다. 한 해에 Influenza Flu로 죽는 사람이 40,000~45,000명 정도이니 아무런 걱정할 것 없고 또한 우리는 모든 준비를 잘해 놓고 있다고 발료한지 한 달 사이 COVID-19로 인해 정말 미국은 아비규환이라는 말뿐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우선 정보가 가장빠른 Silicon Vally의 회사들이 3월 초부터 하나씩 직원들에게 자택근무를 권장하기 시작했고 며칠 지나지 않아 다른 대기업들도 자택업무를 권장에서 필수로 변경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2주 후인 3월 중순 하나둘씩 학교들이 휴무에 들어가더니 결국 미국의 모든 학교(대학교..